CULTURESTEP JOURNAL 백제
읽을거리.
유물의 모양과 건물의 쓰임,
지역마다 남은 이야기.
찾은 읽을거리
16편 · 장소 읽기
능산리사지, 건물의 관계로 절터를 읽다
능산리사지는 왕릉과 도성의 경계 사이에 놓인 절터입니다. 목탑·금당·공방의 관계와 사리감 기록을 통해, 한 유물 너머의 공간을 읽어 봅니다.
정림사지 오층석탑, 돌에서 읽는 건축의 비례
기단·몸체·지붕돌의 관계와 상륜부의 흔적으로 석탑의 비례와 보존 상태를 함께 읽습니다.
공산성, 성벽 안의 물과 여러 시대를 읽다
백제의 성벽과 조선의 개축, 성안마을 저수조와 별도의 연지를 구분합니다. 물을 다루는 시설과 갑옷의 출토 맥락에서 성 안의 시간을 읽습니다.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무덤의 재료와 이름
돌방의 천장부터 벽돌방의 등자리와 배수로까지 비교합니다. 같은 왕릉원 안에서 구조의 차이와 지석이 제공하는 이름이 어떻게 만나는지 살펴봅니다.
왕궁리, 물건을 만들던 궁성과 다시 쓰인 공간
도가니와 금속 조각은 완성품과 다른 방식으로 공방의 일을 설명합니다. 생활시설과 사찰 전용의 흔적을 함께 놓고, 한 장소에서 달라진 용도를 읽습니다.
미륵사지, 세 공간과 두 종류의 기록
세 구역을 잇는 강당과 물에 대비한 금당 바닥을 읽습니다. 창건 설화·서탑의 봉안 기록·중문의 복원안이 각각 알려주는 범위를 구분합니다.
왕궁리 후원, 물길이 그린 정원의 시간
굽은 물길은 아름다운 선이면서 빗물을 다루는 시설이었습니다. 왕궁리 후원의 환수구와 곡수로를 따라, 경관과 토목 기술이 만나는 지점을 읽습니다.
한성에서 사비까지, 수도가 옮겨도 이어진 것
475년과 538년을 지도 위의 화살표에서 꺼내 읽습니다. 한성의 긴 역사, 웅진의 재편, 사비 천도의 기록을 통해 도시와 국가의 관계를 생각합니다.
관북리, 지붕 없는 왕궁을 어떻게 읽을까
큰 건물터만으로 왕궁을 설명할 수 있을까요. 부소산 남쪽의 입지, 기초와 도로, 최근 출토 목간을 연결하며 사비 왕궁 연구의 근거를 따라갑니다.
부여 나성, 성벽 아래에 숨은 설계
산과 평지를 건너는 나성은 구간마다 다른 방식으로 쌓였습니다. 강이 만든 경계와 젖은 땅을 보강한 나뭇가지를 통해 사비도성의 토목을 읽습니다.
익산 쌍릉, 무덤의 이름에 다가가는 여러 증거
대왕릉의 목관, 인골의 분석, 무왕의 기록은 같은 답을 향해 서로 다른 단서를 제공합니다. 피장자를 연구하는 과정과 그 근거의 범위를 읽습니다.
석촌동의 돌무지무덤은 어떻게 서로 이어졌을까
하나의 큰 돌무더기 안에 여러 무덤과 연결부, 의례 공간이 있습니다. 연접식 적석총을 통해 묘역이 형성된 순서와 새 조사로 달라진 평면을 읽습니다.
풍납토성의 43m, 흙은 어떻게 성벽이 되었을까
동벽의 밑변과 중심 토루, 서벽의 판축 구조물에서 축성 순서를 읽습니다.
몽촌토성의 길은 왜 다시 놓였을까
겹친 포장도로와 목곽 집수지에서 백제 이후에도 고쳐 쓰인 도시 공간을 읽습니다.
관북리 창고의 과일 씨앗은 무엇을 말할까
저장고의 구조와 씨앗, 도로·배수로에서 사비 왕궁의 보관과 공급을 읽습니다.
궁남지 주변에는 정원 말고 무엇이 있었을까
서북편의 도로와 수로, 논을 적은 목간, 목제 도구에서 사비의 일상을 읽습니다.
글마다 참고한 원문과 연구자료를 함께 실었습니다.